조행기(차이사랑방)

성남지

  • 작성자이학철
  • 등록일2016.10.23 21:33
  • 조회727


2016.  10.  23(일)

성남지 다녀왔습니다

붕어랑님,김영일님,강면구씨 그리고 김영일님 후배 부부..

바람이 있고 오후에는 비가 내리는 그러한 날씨였지만

많은 낚시인들이 함께 한 성남지에서

잠간의 낚시가 즐거웠습니다  



낚시하다가 추워서 관리실 소파에서 쉬고있는데

비온다고 하더군요 ..

괜히 기분 좋았습니다

추워서 낚시하기가 좀 그랬습니다..



다녀온 모습니다



\"\"


성남지 잔교 전경 입니다


동계절 준비를 위해 잔교를 이동 한 것 같습니다






\"\"


잔교에 구명환을 비치 한것이


당연하면서도 이상적 입니다


우리 낚시인들이 가장 경계를 해야 할 내용중 하나가


안전에 무관심 하다는거죠..




구명환은 사용하지 않더라도


언제나 사용 할 수있도록 상시비치를 해야 합니다








\"\"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하여 오랜만에 확산성집어제를 사용한


우동세트낚시를 했습니다




한강 무거운통 (무통)  2컵


가벼운통(가통) 3컵


물 1컵


강하게 치대지 않고


물성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저어주고


약 5분 경과후 사용을 했습니다




낚시대는 붕어랑님 9척


김열일님 15척


강면구님 13척


저는 체리피시 비금 수 16척을 사용 했습니다




16척을 사용하는 만큼 집어용 떡밥이


목적수심층에서 풀어지도록 하는


떡밥 압력술 터득이 필요합니다








\"\"


성남지 떡붕어 입질 패턴이


좀더 강력해 졌다고 합니다






\"\"


평균 8~9치급이


주로 낚겨지는 모습을 봤습니다






\"\"


낚시하는 젊은 부부의 모습이


부럽고 아릅답습니다


저는 낚시의 즐거움을 지금까지 나만 즐겼습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 간다면 아내에게 낚시를 가르쳐주고


함께 했으면 합니다







\"\"


강비상님이 찍어준 나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흐려 춥지 않게입었는데


폼나지 않더라도 든든히 입을 걸 하는 후회가 있었습니다








\"\"


가을이 되니 성남지 붕어도


살이찌고 크가 봅니다






\"\"


낚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


활성기가 지나서 인지


노력하는 만큼 낚겨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보온치마를 입어야 할 시기가 다가왔네요






\"\"


오후 들어 비가 계속 내려


철수를 했습니다


추워서 피신해 있다가


장비를 철수 하려니 나 스스로가


미안한 듯 합니다




내일을 다시 기약해 봅니다






~♡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