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차이사랑방)

방산지

  • 작성자이학철
  • 등록일2016.10.22 10:33
  • 조회849

2016. 10. 21(금)




오랜만에 방산지 다녀왔습니다

9월부터 2016계룡군문화축제 준비와

10월축제 행사, 그리고 행사 결과 정리등으로

사실 마음 편히 낚시하지 못했습니다



요즘 낚시하기 쉽지않은 시기 이지만

출조계획을 세우고 마음설례임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방산지로 출발하면서 약간의 비내림이 있었지만

걸림돌이 되지 못했는데

현장에 도착을 해보니

상황이 많이 좋치 않더군요



다녀온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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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서 바라본 방산지 모습입니다


저수량이 매우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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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잔교에 자리하지 않고


바람이 타지 않는 조지 골자리에 앉아 낚시를 했습니다




다소 긴척수를 해야 하는데


바람이 있어 비금 수 12척과


찌는 잡어의 터치가 없어  중부력으로 채비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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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은 포테이토 계열만 사용을 했습니다


한강포테이토 대 3컵


한강포테이토 소 2컵


물 5컵


강하게 치대지 않고


점성 만 유지되도록 했구요


수심 2m권에서


풀림 확산이 되도록 운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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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가더라도 먹거리는 잘 소개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어제의 점심은


정성과 맛이 함유되어 있어


소개합니다




먼저 호박전과 고추전이 영업적인 식당의 메뉴가 아니고,


돼지고기와 묵은지를 재료로해서 만든


돼지볶음은 짜지도,맵지도 않으면서


수저가 자주가게 하는 맛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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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조한 장덕수회장님 이


모습 찍어주었습니다


요런 모양세로 낚시를 했습니다


이동좌대를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불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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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교차가 심해서


대형떡붕어들과의 숨박꼭질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5~6치급만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고


그외는 조용했습니다




흥이 나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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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조한 논산 빅헤라클럽 회원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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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교에서 바라본 낚시모습 입니다




바람이 타지 않아 좋았지만


진입하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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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커다란 대좌를 어깨에 매고


잘도 다니시더군요


전 야전파가 아니라 버벅대고 힘들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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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럭 소리만 나면 뒤를 돌아봤습니다


요즘 노지낚시가노라면


조과보다 더 신경쓰이는 것이 뱀 입니다


독오른 뱀이 제일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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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한 포인트입니다


다 좋은데


방상지에서는 노지 낚시를 금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특별히 부탁을 해서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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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 힘이 좋다는 장덕수 회장님의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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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두마리씩 낚여지는데


큰 떡붕어 손맛을 보질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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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되어 있는 한강 현수막 입니다


한강이라는 브렌드명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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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날 이어도 잔교에 낚시인이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그리 될 것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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