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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자연님을 꼬드겨서 마둔으로 달렸습니다
도착하여 커피한잔하고 내려가 11척 장전 그런데
피라미와 잔챙이에 엄청 시달립니다
그래서 다시 15척으로 바꾸었는데 챔질을하면 헛챔질로 올라오다
13척에서 몸통이 계속 걸려 나옵니다
그래도 이상하단 생각에 계속 해보았는데 어인일인지 계속 헛챔질
점심이되어 관리실에 갔더니 좀전부터 배수중이라내요
배수가 시작되면서 헛챔질이 시작된것 이었내요
일부러 점심시간을 길게 갖고 내려가 12척과 13척으로 바꾸었더니
씨알이 준수한넘들이 목줄을 터트려가면서 올라오내요
조그만 변화에 움직임이 바뀌는넘들 아주 깐깐한넘들입니다 ㅎㅎ
손맛 실컷보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장전리 010-5351-7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