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차이사랑방)

중층/내림 용어정리

  • 작성자차이조구
  • 등록일2012.04.25 10:29
  • 조회1372




모든 용어를 망라하진 않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며 입문하시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용어들만 추려 올립니다.

 

 

(ㄱ)

각후 : 후를 2~3mm 크기로 깍뚜기 모양으로 자른 먹이용 떡밥. 일발 등. 보통 오까메즈리 라고 함. 하나의 기법으로 정착 됨. 같은 말 '오까메'

규베라 : 방류되어 1년 이상 지난 떡밥에 익숙해진 붕어.

글루텐떡밥 : 맛슈에 글루텐분을 섞어 만든 떡밥. 비교적 입자가 곱고 점도가 많으며 부풀음이 좋다. 먹이용 또는 양글루텐낚시에 사용.

경시변화 : 떡밥이 물을 먹고 시간이 흘러 점도가 많아지고 무거워지는 현상. 우동이나 도도로 같은 먹이용은 경시변화가 진행될수록 유지력이 떨어진다. 떡밥은 물을 먹는 순간부터 경시변화가 진행된다.

기본떡밥 : 배합 후 아무 조정도 하지 않은 상태의 떡밥. 이후 부드럽게, 단단하게, 점도있게 등으로 조정을 한다.

 

 

(ㄴ)

나지마세 : 목내림 중의 건드림이나 입질을 걸러가며 목내림이 끝난 직후부터의 입질을 받는 것. 예) 나지마세낚시

놋코미 : 산란을 위해 얕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

 

 

(ㄷ)

단차낚시 : 윗바늘과 아랫바늘의 단차를 20cm이상 벌리고 집어제와 먹이용의 셋트낚시로 하는 낚시 방법.

도로로 : 다시마를 가늘고 길게 깎아 먹이용으로 만든 떡밥. 원래는 식용으로 이것을 낚시에 사용하기 시작. 도로로셋트, 도로당고 등으로 사용.

단차 : 윗바늘과 아랫바늘 간의 거리.

도본 : 편납이 바닥에 닿은 상태로 하는 낚시 형태. 중통, 외통의 통칭.

도래 : 원줄과 목줄을 연결시키는 소품. 주로 금속재질로 되어있고 고리가 회전한다. 8자 도래 등.

되돌림 : 떡밥이 부풀어 풀리면서 찌 톱이 올라오는 모양.

동조자 : 낚싯대의 휨새로 낚싯대의 중간에 구부러짐의 정점이 생기는 휨새.

 

 

(ㄹ)

릴리안(사) : 초릿대 끝에 붙어 있는 원줄을 고정시키기 위한 굵은 실

 

 

(ㅁ)

모지리 : 떡붕어가 수면에 일으키는 파문. 또는 수면으로 뛰어 오르는 모습. 판단 기준으로 모지리가 있는 곳에 떡붕어 무리가 모여있다고-떡붕어는 무리를 지어 다니는 습성 때문-일반적으로 생각 함.

마부시분 : 우동에 묻혀 집어효과를 내는 어분가루. 주로 양우동낚시에 사용.

마루깡 : 원줄과 목줄을 연결시켜주는 소품으로 원형의 금속. 오링.

맛슈 : 매쉬포테이토. 감자를 으깨어 입자상태로 만든 식물성 떡밥. 글루텐 떡밥의 기본 소재로도 사용.

만력기 : 받침대를 꼽아 각목에 고정시킬 수 있게 만든 도구.

무크톱 : 톱의 속이 같은 재질로 막혀있는 톱. PC무크(폴리카보네이트의 약자), 글래스무크 등이 있다. 스트록이 길어 오와세오찌코미입질을 보는 낚시에 활용도가 높다.

목내림 : 떡밥의 무게로 찌톱이 잠겨들어가는 모양.

멈춤 : 찌 톱이 목내림 되는 도중 한 순간 멈추는 모양.

 

 

(ㅂ)

바라케 : 확산성 집어제. 주 재료는 후이고 번데기 가루, 어분 등의 집어제를 혼합한 제품. 물의 양을 더해 결착성과 점도를 높여 양바늘에 달아 사용하면 당고떡밥이라 한다.

복원력 : 잠긴 찌톱이 되돌아 오려는 힘.

본조자 : 낚싯대의 휨새로 기본이 되는 중간적인 휨새.

 

 

(ㅅ)

사소이 : 낚싯대를 당기거나 밀거나 들어올려 찌를 움직이는 것. 찌에서 초릿대까지의 원줄의 긴장도를 조절하거나 직접적으로 떡밥을 움직여 붕어의 흥미를 끄는 동작.

소꼬즈리 : 바늘이 바닥에 닿은 상태로 하는 낚시. 양바늘이 닿는 밸런스 소꼬즈리, 아랫바늘이 닿는 단차소꼬즈리, 편납이 닿는 도본즈리 등이 있다.

신베라 : 새로 방류되어 얼마 지나지 않은 붕어. 원래는 양식장에서 키워 방류한 붕어를 말한다.

스레 : 바늘이 붕어 입 이외의 부분에 걸리는 것.

스트록 : 찌 톱의 굵기와 길이에 따라 잠기고 올라오는 폭의 범위.

셋트 : 윗바늘에 집어제, 아랫바늘에 먹이용을 달아 집어와 먹이의 역할을 달리해 잡는 낚시형태.

손물 : 떡밥에 수분을 추가해 주기 위해 손에 물을 묻혀 기존 떡밥을 저어주는 것.

시타즈리 : 낚시하는 타나보다 붕어들이 아래쪽에 있는 것. 무거운 떡밥을 사용하는 경우도 시타즈리가 생긴다.

선조자 : 낚싯대의 휨새로 선단 쪽이 휘는 뻣뻣한 휨새

스토퍼 : 찌고무를 고정시키기 위한 소품. 고무로 된 것을 원줄에 통과시키든가, 면사로 직접 묶는다.

센터 : 떡밥의 중앙에 바늘이 위치하도록 하는 것. 예) 센터가 어긋났다. 맞춰라.

 

 

(ㅇ)

아메마찌 : 비가 오기 전에 잔뜩 흐려 저기압의 상태로 수중산소도 결핍되고 전반적으로 조건이 안좋아 먹성이 떨어지는 상태. 비가 오기 시작하면 활성이 갑자기 되살아 난다.

아사다나 : 수면에서 가까운 얕은 타나에서 하는 낚시. 주로 1m 전후의 타나.

오와세 : 찌 톱이 목내림 되는 중에 들어오는 입질을 취하는 낚시 형태. 목내림이 끝나면 채비를 수거한다. 예) 오와세 낚시 또는 오와세 오찌코미 낚시.

오찌코미 : 투척 후 편납이 위치하고 떡밥이 자유낙하 하는 구간(모양). 예) 오찌코미 입질.

우와즈리 : 낚시를 하는 타나보다 위쪽에 붕어가 있는 것. 주로 떡밥의 확산과다나 유지부족, 잦은 헛챔질로 인해 떠오르는 떡밥 입자를 쫓아 붕어들이 올라오게 된다.

우와바리톤톤 : 소꼬즈리에서 사용되는 말로 윗 목줄이 수직인 상태를 말한다. 윗바늘이 바닥에 살짝 닿아있는 모습. 예) 우와바리톤톤으로 시작. 우와바리톤톤의 타나.

오끼츄 : 장척으로 먼 곳을 직접적으로 노리는 낚시 형태. 주로 수면에서 2m 전후의 타나를 장척으로 노린다.

우동 : 고사리 전분이나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든 먹이용 떡밥. 원래는 흔히 말하는 식용 우동가락을 낚시용으로 사용하기 시작해 지금은 낚시 전용으로 유지력과 부드러움을 갖춘 제품으로 발매.

양당고 : 후 떡밥을 사용해 위아래 두 바늘 모두 같은 떡밥을 달아 집어와 먹이용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하는 낚시 기법.

외통 : 봉돌에 고리를 달아 원줄을 봉돌 밖으로 통과시킨 봉돌을 사용하는 도본낚시.

와라비분 : 우동의 재료로서 고사리 전분이 주 원료.

와레오찌 : 떡밥이 마지막까지 일정하게 풀리지 않고 중간에 덩어리로 바늘에서 이탈되는 것. 떡밥의 결착력이 약해도 나타나지만 주로 바늘의 센터를 맞추지 못해서 일어난다.

오까메낚시 : 각후. 먹이용을 각후로 사용하는 셋트낚시.

오또시코미 : 투척의 형태로 떡밥이 떨어진 자리에 찌를 떨구는 것. 주로 아사다나, 오끼츄에서 필수적인 투척 방법. 떨구어 넣기.

 

 

(ㅈ)

즈라시 : 우와바리톤톤의 타나를 기준으로 찌를 초릿대 쪽으로 올려가며 목줄의 기울기를 달리하는 것. 예) 즈라시를 준다, 뺀다.   타나를 더 깊게 설정한다 등.

중통 : 봉돌의 가운데가 뚫려있어 그곳으로 원줄을 통과시켜 하는 도본낚시.

제로나지미 : 목내림 폭이 얕거나 안 나오는 상태로 하는 낚시 기법. 첨부터 끝까지 목내림을 안 내는 것이 아니라 깊은 목내림도 자주 사용함. 비슷한 말 '누까 셋트'

지아이 : 집어와 조정의 과정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잡아가는 시간대. 먹성이 좋은 시간대.

찌맞춤 : 떡밥이 달리지 않은 상태에서 수면위에 나온 찌 톱의 눈금.

찌고무 : 찌를 꼽기 위해 원줄에 끼우는 고무.

 

 

(ㅊ)

쵸친 : 초릿대에서 찌 하나 분의 길이만큼의 거리에 찌를 위치시켜 하는 낚시 형태.

치치와 : 원줄이나 목줄에 올가미를 만들고 팔자매듭으로 마무리 한 것.

츄즈리 : 두 바늘이 수중에 떠 있는 상태의 낚시 형태. 아사다나, 쵸친, 오끼츄, 심주 등.

 

 

(ㅋ)

캇츠케 : 수면 아래 50cm 이내의 타나를 노리는 낚시 형태.

크이아게 : 먹고 올리는 입질.

키키아와세 : 입질에 확신이 없을 때 긴가민가 확인 차 살짝 대를 들어올리는 챔질. 유지력이 좋은 떡밥을 사용할 경우 챔질 후 다시 내려놓고 진행한다.

 

 

(ㅌ)

타나 : 붕어가 유영하고 있는 층. 또는 자신이 낚시를 하고자 노리는 층. 예) 타나를 깊게, 또는 얕게 하다 등.

타나보케 : 잡고 있는 중에 타나가 바뀌는 것.

타피오카 :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식물 타피오카의 뿌리에서 얻은 전분. 우동의 주 재료.

타테사소이 : 낚싯대를 수직으로 들어올려 떡밥을 움직이는 모양.

테이퍼 : 찌 톱의 형태로서 톱의 상단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 반대는 역테이퍼.

튜브톱 : 찌 톱의 내부가 비어있는 톱. 같은 말 파이프 톱. 주로 셋트낚시, 나지마세 낚시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ㅍ)

파이프 톱 : 튜브 톱과 같은 말.

파워셋트 : 크고 무겁고 확산이 좋은 떡밥을 사용하는 셋트 낚시. 국내 실정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페레쥬 : 어분 계열에 하얀 후를 배합해 양바늘에 달아 하는 낚시 기법. 오끼츄 형태로 하지만 쵸친으로도 한다. 보다 가볍고 수분이 많아 부드러운 배합을 사용하는 경우는 '라이트 페레쥬' 라고 한다.

 

 

(ㅎ)

하타키 : 산란중. 산란중 철푸덕 거리는 모양.

: 떡밥의 대표적인 소재로 여기에 번데기 가루 등 집어제 성분을 더하면 바라케 떡밥이 된다.

하얀 후 : 집어제 성분이 들어있는 않은 순수한 후.

후리끼리 : 투척의 형태로 원줄 길이만큼 떡밥을 멀리 뻗어 던지는 투척 방법. 뻗어던지기.

후까츄 : 수심 4미터 이상의 깊은 수심에서 하는 낚시.

 

 

※ 떡밥의 터치감

카타보소 : 물기가 적어 부슬부슬하고 뭉쳤을 때 단단한 느낌의 터치. 입자가 살아있고 확산성이 좋다.

네바보소 : 물기가 적으면서도 점도계열의 떡밥이 추가 돼 부슬부슬하면서도 점도가 있는 터치.

싯토리보소 : 촉촉한 느낌이 나면서도 부슬부슬한 터치.

야와네바 : 수분이 많아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며 점도가 있는 터치.

페토콘 : 수분이 많아 질척한 터치. 이 상태로는 유지력이 약하기 때문에 점도가 상당히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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