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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3(금)
대한민국에서 가장작은 도시 계룡..
계룡산자락 아래 아담한 실내 낚시터가 있습니다
도곡리에 있다하여 도곡 실내낚시터..
같은 엄사리 관내에 있는 광석낚시터는 비닐하우스로되어 있어
광석하우스낚시터로, 도곡낚시터는 H빕 판넬로 지어져서
실내 낚시터로 호칭을 하고있는 곳 입니다
일찌감치 조우로 부터 전화가왔습니다
도곡에 있으니 한번 담가보좌구요..
다녀온 모습 입니다
도곡 실내낚시터 전경 입니다
노지에도 낚시터가 있으나 동계절에는
패쇄하고 실내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 전경 입니다
휴대폰 사진이어서 선명하지 못합니다
천장 중앙이 투명 해서 그리 어둡지는 않습니다만
양쪽에 써치가 있어 찌보기에는 문제점이 없습니다
써치 위치는 12~13척 입니다
친구옆에 가지런히 자리했습니다
바닥은 찜질방 수준으로 따뜻합니다
도곡낚시터는 경기낚시마니아들이 즐겨찾는 낚시터 입니다
주로 먹이 형성이 13척이라 볼수 있고
다양한 기법을 구사를 하나 경기낚시에서는 규제가 있습니다
대부분 13척 저부력을 사용하기에 소좌를 이용하거나
일어서서 투척을 하는분들이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심함 등을 볼 수있는 곳이구요
전 그러한 의미있는 낚시가 아닌 즐기는 낚시를 하겠다는 차원에서
10척을 사용을 했는데
결과는 약 3시간정도 낚시에 몸걸림으로 한마리가 전부 입니다
허나 12~13척으로는 열심히 하는 만큼 손맛을 보실 수있는 곳 입니다
친구역시 경기낚시 마니아 입니다
같이 하는 동안 3마리를 잡더군요
이 친구하고는 말이 좀 통합니다
생각하는 방향이 같은데..
낚시를 업으로 하는지라
생각대로 표현을 하지 못함이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본인도 먹고살려면
낚시산업이 활성화 되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낚시를 즐기는 분위기가
확산이 되어야 하는데
현실이 따라주지를 못하는 것같습니다
올해 토정비결을 보니
구설수에 오를 수있으니 말 조심 하라고 하더군요
할 말은 많으나 \" 너나 잘해, 꼬기도 못잡은 것이..\"
라고 말들을까 자제 하겠습니다 ~ ♬
귀가 앏아 혹하는 말에 귀기울이는 스타일 입니다
지난번 성남지에서 연옥에 식용색소로 물들인 모습을
소개한바 있습니다
연옥에 식용색소를 물를여봤습니다
과정이 재미도 있고 우선 색이 이쁘네요
도곡실내 낚시터에서 사용을 해봤는데
주 어종이 중국수입붕어 이고
시골동내 낚시터라 그러한지
화려한 식사인데도 불구하고
눈길 한번 주지 않습니다 ..
일단 물가에 앉아 대드리우고
세상살아가는 이야기하며 낚시하고
정을 쌓는 행위만으로도 저는 행복하다고 생각 합니다
올해 첫 출조 꽝 입니다만
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말하고싶은 것은
낚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찿아보셨으면 합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으나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마음의 병을 고칠 수있습니다
2014년 첫 출조..
낚아올림 보다는 편안하고 즐기는 낚시를 추구하다보니
정작 빠른 조황정보와
기발한 낚아올림 정보를 알려드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낚시가 좋아
부지런히 쫓아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올 한해 멋지게,
그리고 즐겁게 함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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