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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9(수)
한글날 아내와 함께
전북완주에 위치한 송현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약 한달 가까이 2013 계룡軍문화 축제준비및 참가로
낚시를 하지 못했습니다
비롯 잠간의 낚시이었지만 아내와 함께 나들이겸
다녀온 낚시터 그간의 스트레스를 풀수 있었습니다
다녀온 모습 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가을날의 드라이브..
아내가 운전을 해주어 전 가을의 흐름을 즐길 수있었습니다
갈대밭 사이 낚시모습 ..
한적함이 보기 좋았구요
송현낚시터 전경 입니다
여러개의 전용낚시터로 나누어져 있더군요
안내문..
송현낚시터를 알개된 것은 대전에 거주하는
태권도 백관장님의 소개로 발걸음 했구요
주변상황으로 보아 떡붕어전용낚시터로 개장을 한 것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채비는 차이조구 선무8척
영어0.8호원줄에 목줄0.4호,
윗바늘 8호, 아랫바늘 5호를 사용하고
우동세트기법의 미터낚시에 표현력이 좋은
차이조구 쾌(快)찌를 사용했습니다
목줄길이는 처음 9/30을 주고 시작을 했는데
딱 떨어지는 입질에 헛챔질이 발생 되더군요
처음 찾은 낚시터에서
표현력 좋은찌를 사용하다보니
헛 챔질의 원인을 잘 알 수없었습니다
오랜기간 낚시터에서 뵙던분의 조언으로
목줄길이를 2Cm씩 줄여가며
헛 챔질을 조정을 했구요
최종 7/20으로 헛챔질을 극복할 수있었습니다
아내는 핸드폰 게임 중..
떡붕어의 상태와 당길힘 좋더군요
아내가 찍어준 모습입니다 ..
정확한 수심은 잘 알지 못합니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9척에 긴목줄이면 찍힌다고 하니
3M 가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일단 단척에 입질이 좋은니 저와 같은 사람들이
좋아 할 낚시터 입니다
폼 잡기전에 찍힌 사진 입니다 ..
낚시터의 불청객..
송현에도 있습니다
땅거미가져 짐을싸야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록 휴게실에서
떡라면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자판기 커피한잔에 만족해 하는 아내의
얼굴을 보며 행복감을 느낄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 입니다
건강하게 오래도록 이렇게 지내고 싶다는
기도를 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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