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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9.12(목)
조우 천지님과 성남지 다녀왔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었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녀온 모습입니다 ~♬
현재 성남지는 만수위 입니다
앞 잔교가 이동이 되어서 시각적으로 넓어보여 시원함 있습니다
성남지는 전 척수가 잘 나온다고 합니다
전 차이조구 선무 8척을 세팅 했구요
원줄은 영어1호, 목줄은 0.5호
목줄 길이는 잡어 터치로 인한 트러블이 있어
30/40으로 채비를 했고
바늘은 다소 큰 10호를 사용 했습니다
성남지에서의 떡밥은 개인 취향에 따라 사용을 하나,
잡어의 공격이 심화되는 상황이니 많큼
포테이토 계열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역시 포테이포 계열을 사용 했구요
초기 대형 떡붕어 집어를 위해
확산성 바라케 떡밥을 조금 혼합 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찌는 헤라메카 L553 소꼬즈리 전용찌를 사용했습니다
가야 몸통에 솔리드톱을 장착한 찌로
탐색과 목내림, 되돌림의 표현이 확실하여 잡어터치가 많은 곳에서
특히 유용 합니다
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성숙한 가을 을 제촉이나 하듯
비가 내리고 있어 운치 있는 낚시를 할 수있었습니다
함께 동행한 천지님..
요즘 낚시 취향이 조금 변해가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직장인들의 틈세 여가 낚시라고 해야 하나요
흔히 말하는 잠간 낚시..
천지님이 사진에 담아 주셨네요
저도 제 모습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 ^^
전반적으로 단척( 8~9척 사용)에는 큰 떡붕어
모습은 보이지 안았습니다
야간 조황은 어떠한지 궁금도 하구요
비가와서 그러한지
떡붕어 모습이 얌전합니다
제가 좋아 하는 선무낚시대입니다
탈력있는 물가름과 액션 좋습니다
점심 먹고 낚시대 드리웠습니다
약 4시간 가량 낚시하며
크기에 욕심이 있었지만
비오는날 천장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편안히 낚시 할 수있다는 것에 만족 합니다
늘 좋은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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