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차이사랑방)

두메지 다녀왔습니다

  • 작성자이학철
  • 등록일2013.09.01 01:36
  • 조회720
 

 

2013.8.31(토)

 

여름이 끝난다는 8월 말일..

두메지 다녀왔습니다

 

휴일 이어서 그러한지 많은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다녀온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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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지 잔교 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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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운데 잔교에서 제방 방향을 바라보고 자리 했습니다

파라솔을 지붕삼아 앉으니 마냥 좋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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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는 차이조구 문주 13척을 사용했구요

1호원줄에 0.5호 목줄 양콩알 낚시..

목줄길이는 처음 40/50을으로 세팅을 했는데

잡어 공략으로 30/40으로 줄였습니다

 

밤과 아침에는 15척에서 17척사이 호조황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제가 12시40분경 주변들의 척수와 같이 13척을 사용했는데 

오후 5시경 철수를 했는데 시간갈수록 15척에 마리수 조황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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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가야몸통에 1.2mm솔리드톱을 장착한

차이조구 헤라메카 L553 4호를 사용 했습니다

양콩알 제등낚시에 큰 떡밥 잘 유지 시켜주고

표현력이 좋아 선호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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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메지에 혼자서 출조한 것은..

사실 떡밥 사용 때문입니다

 

떡밥 응용 공부좀 하려고 했습니다

 

한 3년여간 주로 포테이토와 한정된 떡밥만

사용을 해서 후계열 떡밥사용 및 응용이 많이 미흡 합니다

오늘은 붕어를 낚아 올림 보다는 

떡밥의 성분파악과 점성늘림, 유지력과 퍼짐등을 

관찰하고 익혔습니다 

 

두메지에서 다른 조사분들 떡밥 사용 패턴은 

양콩알 보다는 우동이나 도로로 세트낚시가 대세를 이루었구요 

우동 낚시는 목줄을 30 ~50까지 단차를,

도로로는 기본 짧은 단차를 유지하는데 

 크기나 조황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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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콩알낚시의 경우 잡어의 공략으로

목내림이 수월치 않았구요

잔분으로 인한 몸걸림 과 목적 수심층에서의

안정감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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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혼자서 출조를 했지만

휴일 이어서 많은 분들 자리 하셨구요

또 아는분들이 많아 혼자라는 느낌 없었습니다

 

특히 시원한 음료와 얼음과자 여러개 먹었습니다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행기에서 말하기는 좀 뭐한 얘기입니다

사실은 해지기 전까지 낚시를 할 계획이었으나

날씨가 더워 생각없이 주는데로 음료와 빙과류를 먹었더니

당뇨 초기증상이 있는 저..

당 수치가 많이 올라서인지

피곤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더군요

 

늘 하던대로 낚시대 펼쳐놓고 잘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철수를 서둘렀고

두메지를 조금 이탈, 나무그늘에 주차를 하고 피곤을 해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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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큰 손맛은 보질 못했습니다

고만 고만한 사이즈로 만족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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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낚아올린 붕어, 체고가 이뻐서

사진에 담았는데 선명하지가 못 합니다

희나리 처럼 늘씬한 것같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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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라솔이 다양하면서도 조금씩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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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교 방향 잔교에도 많은 분들 자리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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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끝내기전

망설여 지더군요 졸음을 참고 더해야 할 지..

 

물속에 비쳐진 하늘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정말 낚시하고 좋은 계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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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를 하면서 잠간 낮잠을 자고 출발한 것 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밀리는 고속도록에서 라디오음악 들어가며 

여유를 즐길수 있어서요 

 

출조길은 늘 바쁘게 달렸습니다 

이제 좀 바꿔 봐야겠습니다 

느긋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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