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차이사랑방)

성남지..

  • 작성자이학철
  • 등록일2013.08.09 17:02
  • 조회530
2013.8.8(목)

무징장 덥다는 기상일보를 듣고도

천지님,나그네님과 성남지 출조 했습니다

 

표면 수온 29도 가까이 올라 있더군요

 다녀온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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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성남지 만수위 같습니다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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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님, 나그네님 점심때 만나

인근 식당에서 식사후

나란히 자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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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는 차이조구 문주 10척

7:3의 본조자형 경질대입니다

 

성남지 관리실 잔교에서 휨새가 많은 낚시대 사용시

 잔교지붕에 낚시대가 대여져 제압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제압할 수 있는 낚시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구요

 

낚시줄은 부드러움과 인장력 좋은 영어 원줄과 목줄을 사용 했습니다

 

평일은 집어군자체가 불필요한 상황이 어서

가급적이면 목줄길이는 짧게 사용하시는 것이

편리 하실겁니다

 목내림시 잡어군 형성의 터치로 엉킴현상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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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 평일 제등낚시에서 가장중요한 채비는 찌..

전 고부력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만

 

상층부에 잡어뿐만 아니라

잡어군에 잔붕어까지 형성되어 있어

극단의 조치 없이는 목내림이 쉽지 않습니다

 

무거운바늘과 떡밥을 사용 한다 하더다라도

중부력정도의 찌를 가지고 

목적 수심층 까지의 바늘에 먹이 달림이 사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이 고부력을 좋아 하지않으면서도 

고부력 역활을 할 수 있는 찌가 있죠

 

 차이조구 헤라메카(L553) 입니다

가야몸통에서 솔리드찌톱..

떡밥의 유지력이 뛰어나고 비중이 큰 떡밥에도 목내림,

되돌림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찌 입니다

 

전 빈바늘 5목 하단에 맞추고

목적수심층에서

떡밥 달림이 있는 상태로 3목..

복원과정에서 들어오는 입질을 노리는패턴을 즐겨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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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에서의 떡밥은 당연 포테이토..

바라케류 떡밥을 사용 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있으나

구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휴일이나 조황이 부자연스러울때 

바라켓 양콩알,세트 좋습니다 만 

깔끔한 입질은 역시 포테이토계열 입니다 

평일 잡어군 형성이 강할때는 

조금 무겁고 차질게 사용하시는데

너무 차질어 인절미 떡밥되면

찌 표현이 동동거리만 있을뿐

정흡 먹이 활동은 어렵더군요 ..

 

특히 포테이토계열이 구루텐을 과도하게 넣고

물성을 충분히 주어지면 좋을 것 같지만

실행결과 동동거리는 현상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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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낚시 슬럼프에 빠진 천지님..

역시 랜링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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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한마리 낚아올림에

전과같이 즐거움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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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열정이 대단하신 조치원 선배님..

덥다는 소리한번 없이 지그시 낚시하시는 모습 

많이 배워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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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따로없다..

낚시 자체가 휴가라고 생각하는 나그네님

자유롭지 못한 렌딩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함께 함이 즐겁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는

나그네님이 추천하는 낚시터로 출조 하기로 했습니다

시원함이 있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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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

주 고객 붕어 입니다

21 ~ 27..

야간낚시에는 상층부 잡어군 형성도 없고

시원함과 분위기 좋은 낚시환경(전기로 선풍기 돌림, 조명사용 가능 등)으로

큰 붕어 손맛을 즐길 수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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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앉아 낚시 하다

너무 더워 관리실에 가서 시원한 에어콘 아래서

차 한잔과 땀 식히고 돌아왔습니다

 

너무 더우니까 낚시하고 싶은 생각 없더군요

그래서 약 3시간정도 낚시하다 철수를 결정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를 약속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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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포인트라 합니다

지형이 급경사되어

좋은 환경이 만들어 질거라는데

기대가 됩니다 ..

 

입추도 지났습니다

조만간 찬바람 불어오겠죠..

신호홉 몆번하면 계절 바뀌듯

이 더위도 잠깐일거라 생각 합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낚시하기 좋은 계절 입니다 

그때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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