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차이사랑방)

송악지 물이 얼마나 찻나?

  • 작성자양재창
  • 등록일2013.07.24 20:06
  • 조회625
어제 아침에 제법 비가 솥아 부었 길래

송악지가 만수위가 되었나 싶어서 저녁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동화리에서 내려오는 냇가에 물은 제법 쏱아 내립니다.


 

동화리권에 도착해보니 얼래^^^

요즘 벼이삭 물배수로 물을 많이 뺏었나

80%정도 밖에 물이 차질 안았 내요.









 

유권에 가보니 바닥 낚시 인들이 여기저기 릴도 치고 와있내요.




여기 저기 둘러 보다가 샛물이 흘러 내리는 곳에

좌판을 깔아 봅니다.


 

예그린 좌판을 펴놓고 보니

역시 맘에 쏙듭니다.

 

한두번 펴보니 대좌대 보다 수평 잡기가 훨 편해서 금발 필수 있내요.

널찍하고 흔들림이 업어서 안정감이 좋쿠





차이조구 명경15척으로^^^




새물이 유입 되는 쪽으로 바닥 낚시도 많이들 펴놓 았내요

꾼들에 마음은 다같은 생각 이겠 지요.

혹시나 새물 맡으러 오는 놈을 잡을까 해서


 

늦게 도착해서 아예 야간찌 초일작 11푼으로 셌팅 햇는데

피라미들이 새물 맡고 다모 였는지

13호 16푼으로 바꾸 었어요.






문화낚시횐님 강창규님도 새물 내려 오는 입구에 자리를 합니다.






박강길횐님도 제옆으로^^^


 

날이 어두워 지고 밤이 되도

피라미와 잡어에 성화가 끈어 지질 안내요..

잔챙이 붕어 몆수보고

11시 쯤에 철수 했습니다.

 

비가 오려고 했나 바람이 상류에서 많이 불어 오고 닭도 밝고

붕어가 집어가 안되는 상황^^

비가 생각보다 적게 내려서 물이 막차 오르질 안고

수심은 3m정도 되는 데도

붕어가 올려 붙지를 안는것 같습니다.

물이 좀더 차오르고 안정이 되면 조황이 좋아 질듯 합니다.








 

이지병님이 늦게 도착 하면서

중복 이라고 통닭과 생맥주를 잘 먹었습니다..







휘형청 닭이 밝습니다.

어제가 보름 이었 내요.




 

통닭 대신으로 ^^ㅋㅋ



살치 크기가 준치급 이내요

20cm로 찌를 팍팍 끌고 들어 갑니다.

직벽 에서도 요놈들이 들어 오면은 저부력 찌는 갖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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