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차이사랑방)

성남지

  • 작성자이학철
  • 등록일2013.07.18 07:01
  • 조회451
 

 

2013.7.17(수)

비오는 수요일 성남지 출조 했습니다

전날 천지님과 조치원에서 만나

메밀로만든 점심 하고 성남지 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퇴근하자 마자 준비를 했죠..

다녀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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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에 하루종일 비가온다고 했습니다

덕분에 성남지를 찾은 낚시인은 저와 천지님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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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의 뒷잔교는 우천과 햇볓을 차단하기 위해

천장이 있는 잔교죠..

통풍을 위해 바람막을 거더낸 상태는 비가 들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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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 설치 되어 있는 곳은 마치 실내 낚시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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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3의 경질대,

강한 부드러움과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문주대 13척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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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기에 사용하는 원줄과 목줄

차이조구 영어 낚시줄 입니다

오늘 우동 세트낚시에

윗목줄 10Cm에 8호 바늘

아랫목줄 40Cm에 5호바늘을 사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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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어용 떡밥은 무거운 수직확산성 떡밥으로,

먹이용 떡밥은 끓여 만든 우동을 사용했습니다

 

우동이 탱탱하지 않은 것은

지난번 조우 장총님이 구미학서지에서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우동상태를 이야기 한 적이있어 적시타 우동재료에

기본 물성보다 물을 많이 함유해서

중불에 끓여 만들어 사용해 봤습니다  

의외로 반응이 좋았구요

 

시험적으로 말로만 듣고 만들어 봤는데 

나중에 학서지로 출조해서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우동과 

비교를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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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에 천지님과 저 단 둘만의 출조였기에

상층부에 회유하는 잡어층만 뚫어준다면

여과없이 중치급이 물어주는데

문제는 어떻게 잡어층을 뚫고 내려보내느냐 하는 것이 관점..

 

고부력찌를 사용 할 것인지

중부력찌에 무거운 떡밥을 사용해서

목적수심층 까지 목내림 시킬 것인지..

 

천지님은 전자이고

전 후자를 선택 했습니다

무엇이 맞고 틀리고 하는 문제가 아니고

응용의 재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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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고 담수량이 늘어나서 인지

붕어들의 힘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붕어 몸부림에 표정이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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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동행 해준다고 고생 했습니다

저녁에 상가방문도 해야 한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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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휨새에 희열을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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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로 인명과 재산손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낚시는 좀 자제를 하여야 하나

참지 못하고 안전지역에서 잠시 즐기다가 왔습니다

 

장마철 낚시,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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