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차이사랑방)

광석낚시터에서....

  • 작성자이학철
  • 등록일2013.06.03 12:44
  • 조회753
2013.5.18(토)

우리동내 광석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조행기 작성이 늦었습니다

 

다녀온 모습입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이 있으면서도

자주오질 못했습니다

5월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간직하고 있는 곳 입니다

휴일 임에도 연휴가 형성되어서 있지

일부 손님들은 하우스에서

낚시를 즐기시고 계셨습니다

잔교는 바람이 있고

빗방울이 오락가락 했기에 한산했습니다

 

 


광석낚시터는 평지형 저수지로서

입어료 1만원의

손맛터로 아침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고있는 낚시터 입니다

 


과거 대물터로 소문나 있지만

근간에는 대물은 물론 상당량의 자생과 방생붕어 개체수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제방권에 잔교가 철수가 되고

청포가 피어나, 산란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잔교가 수면과 가까이 있어

낚시 정취감이 있습니다

잔교 건너편은 연꽃밭도

치어산란장으로 사용되고 있구요

 


자리를 잡기도 전에 탐색나온

젊은할배..

 

 


단척과 장척의 나름대로 느끼는 전륜이 즐겁습니다

초단척으로 잔교아래를 노리는 것도

또 다른 손맛 입니다 ..

 


토요일 잠간낚시는

한강 바닐라 글루텐 단품을 사용 했구요

글루텐 0.8컵 + 물 1컵 비율로

손쉽게 만들고, 편히 사용할 수 있는 떡밥입니다

 

 


채비는 9척에 0.8호원줄

미터낚시에 40cm 외바늘 낚시를 했습니다

사실 집어개념도 불필요하기에

단아한 찌맛과 손맛을 느끼기에는

외바늘 낚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찌는 차이조구 "쾌"로서 공작무크로 제작된

중층용으로  시인성과 적절한부력이있어 

저는 미터낚시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바늘 채비의 찌 표현은 의외로 깔끔합니다

 


아빠와 함께온 가족 낚시인..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사전 양해를 얻어 사진에 담았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낚시문화가 더욱 빨리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낚시는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낚시터 근처에 위치한 상추하우스에서

낚시터사장님 장모님께서 상추를 얻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낚시도 하고 싱싱한 상추도 얻고..

나중에 가족과 함께

상추쌈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물반 고기반인 광석낚시터에서

고기 잘 잡는 아빠의 모습도 보여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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