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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15(수)
야간근무일 이어서 잠간 맹동지
다녀왔습니다
전날 출조한 옆동네 조우님들 조황도
궁금하고
오랜만에 맹동지 모습도
보고싶고..
겸사겸사 해서요
맹동지 제방권 입니다
만수가 되려면
많은 유입수가 있어야 겠습니다
상류에 위치한 장덕수님과
문성호님..
전날 출조하여 잘 먹고 잘 쉬었다는
말..
야간조황은
별로였다고합니다
제가 오전 10시경 도착을
해서
첫 입질을 받은 시간이 13:40경
이었구요
두분 자리 가운데 자리 잡았습니다
오후3시경 철수를 해야만 하기에
슬그머니 ...
채비는 문주15척에
영어 원줄1호,목줄은 0.6호
목줄길이 30/40, 바늘은 세사 9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찌는 차이조구
정선R
감자계열 양콩알 낚시를
했습니다
장덕수님은 전날 오후시간에
10여마리를
낚았다고 했습니다
함께한 문성호님 역시 비슷한 조과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문성호님 덕에 오랜만에 낚시터에서
만난 점심 했구요
고맙습니다...
장덕수님이 담아준 사진 입니다
첫 랜딩
모습이구요
그리 크지 않았는데도
좌우로 당길힘이 좋았습니다
이러한 모습 몇번을 더 맛보고 오후
3시경 철수를 했습니다
넓은 곳에서 서식을 해서 그러한지
당찬힘과 모양새가 좋았습니다
노지형낚시를 즐겨하는
장덕수님,
함께하면서 저도 서서히 노지형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담에 시간이 되면 맹동지 다시한번
가야겠습니다
쬐는 맛이 아주 그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