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차이사랑방)

밤낚시

  • 작성자김문구
  • 등록일2015.03.15 20:26
  • 조회611
밤낚시을 예전에 즐겼지만 집을 비우면 안되는 상황이 자주있어

밤낚시는 피해왔는데 우연히 밤낚시을 하게됩니다

아직 찬공기때문에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무엇에 이끌려서인지 모두

텐트을치고 밤공기와 맞서보기로 합니다

그러나 분위기가 차가운 밤공기을 압도합니다

낮부터 한마당 벌인 지인들이 하나둘 하나둘 모여들어 10여명으로 늘어납니다

웃음꽃피운 붕어들과의 향연은 휠링 그자체입니다

아울러서 곁들여지는 술과 음식도 분위기을 한껏 끌어올립니다

누구 너나 할것없이 즐겁고 행복감이 넘쳐납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낮시간은 또 헤어짐이라는 악재가 숨어 있습니다

바뿐일과속에 시간을 쪼개주신 모모님!천지님 무대뽀님 지름님

하나둘 떠나면서 텐트가 펴지고  몇명은 밤낚시 모드로 들어갑니다

하늘에 별들이 수많은 그림을 그리고 춥지않은 저수지에는 라이트 불빛이 난무합니다

아~~~ 밤낚시 하길 잘했다~~~! 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만족감입니다

붕어들이 있으니 반갑고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과의 만찬은 행복 그자체입니다

물을 침대삼아 별을 이불삼아 하루밤의 외박은 그렇게  그렇게 깊어갑니다

어두운밤에 텐트가 두동 없어집니다

물안개는 없어도 밝아오는 여명에 눈이 황홀하내요

머지안아 밤에는 풀벌레 소리, 새벽에는 새들의 울음소리을 들을수 있겠지요 

밤낚시에 짬시간을 내준 상주어부님과 바뿐데도 늦게까지 함께한 용희씨

모두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비봉님 비늘사랑님 붕바우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어 감사합니다

한달에 1~2번은 꼭 만나기로하고 뒤돌아섭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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