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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7(수)
옆동네 아저씨들과
부여 옥산지가서 기분좋게 꽝치고 왔습니다 ~♬
다녀온 모습 입니다
옥산지 제방 건너편 에서 바라본 전경 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선택한 자리입니다
이 담에 비가오면 다리 아래로 뛰어가면 될 듯한 포인트 입니다
다리아래는 낚시금지구역으로 표시되어 있더군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 왼쪽으로 장덕수님이
자리를 했습니다
요기서 15척 바닦권 부터 공략을 했지만 끝~!!
저역시 바로 옆에서 땟장 수초골 앞에 14척으로 공략 ~ 꽝 ..
채비는 이러했습니다
명경14척에 올라운드형인 헤라메카 L551 7호
완전 환상적인 채비 였는데...
제방권에 두어분 앉아 계시다가 철수하고,
넓은 옥산지에 저와 장덕수님 그리고 노철우님
이렇게 세사람만이 있는 듯 했습니다
낚여지는 피래미는 잘 조려 반찬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
노철우님 열심히 붕어밥 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자연의 움직임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인공어초 아래 숨어 있는 붕어들을 꼬셔봐야 하겠습니다
분명 커다란 붕어들이 숨어서 대장 노릇하고 있을 겁니다
오후 3시경 철수를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손상된 대좌 수리도 하고
또 캠핑전문매장에 들려
노지낚시에 필요한 물품들 둘러봤습니다
돈만 있으면 다 내질러보고 싶은 물품들이 꽉차여 있더군요
조금더 재미 있는 노지 낚시를 위해 하나 하나 준비를 하려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내에게
헌신봉사(?)도 하고,
삥당도 좀 쳐야 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