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차이사랑방)

일본낚시여행기(3)

  • 작성자이학철
  • 등록일2014.04.09 02:55
  • 조회811
 

2014.4.8(화)

일본낚시여행 시작 3일차입니다

오늘도 토미사토낚시터에서

 낚시하고 주변관광을 했죠

 

일본원정낚시와 더붙어하는 여행기록을

현지에서 간단히 올리고

귀국을 해서 좀더 자세하게

「일본원정낚시 조행기」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을 담으려 노려하고

하나라도 더보려 합니다

 

오늘 다녀온 모습 입니다

 

 


토미사토관리실 창문에 차이조구사의 헤라메카 스티커 부착했는데

많이 수줍어 합니다 ..

홍보용 스티커가 좀 부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많은 분들이 자리하셨습니다

 우리일행은 동편쪽 (안쪽)에 자리를 했습니다

 

 


어제 뵙고

4차원 언어로 대화를 했던분 입니다

오늘 역시 도착하자마자 바짝 다가 가서 인사나누었죠

그리고 붕어사진을 좀 게시하라는 답글이 있어

이분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토미사토 붕어입니다..

 

 

 

 


 도착을 해서 바닥권 글루텐 양콩알 낚시 했습니다

짜장낚는 기법으로요..

어렵게 달랑 한마리 잡고 

차이조구 문주 10척으로 교체 했습니다 

토미사토의 환경을 알며  

다양한 기법과 떡밥응용술로

마리수 낚을 수있지만..

 

사실 정흡 낚아올림은 쉽지 않습니다

저 현지낚시인 (잘 낚아내는 분)에게

떡밥배합술 배웠습니다

10척으로 교체한후 내내 낑낑대는 모습이

안스러웠던지 와서 가르쳐주더군요

 

낼 만들어 사용해보고

귀가해서 조행기록에 남기겠습니다

 

 


그래도 장총님은 워낙 낚시 기술이 좋아 잘 낚아내더군요

하지만 오후들어 단척으로 교체한 후 부터는 더딘모습봤습니다

 

 

 


기념촬영 입니다

 

나중에 조행기록에 좀더 자세히 알려드겠지만

어제와 오늘 토미사토낚시터에서

제일 왕성한 낚시활동을 하신분들입니다

 

사실 성암을 알려주었는데

잊어버렸고, 명함은 일본어를 몰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하여간 일본에서 유명했던..

아니 유명한분이라 했습니다  

 

 

 


오후 4시경 낚시를 마치고

낚시가게 조슈아를 방문 했습니다

전 바늘을 구입했죠.

사진을 찍으려 했더니

점원이 팔로 엑스표시를 하던군요

 

고로 사진 담지 못했습니다

 

 


밖으로 나와

공장폐업 의류점도 구경하고

스포츠테코와

이온물 나리타점 쇼핑센터도 구경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명 "스시" 라고하는

회전초밥 먹었는데

많이 먹으려 했다가

2009년 일본원정낚시 와서

많이 먹고 난처했던 일이 생각이나서

많이 먹지를 못하겠더군요 ..

 

달랑 3접시 먹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맛 없었습니다...

 

우리가 먹는 초밥은 약간의 겨자(와사비)와 간밴쌀밥 맛이 있는데..

이온물 나리타점 스시는 쌀밥에 단맛이 있더군요

 

 

22시경 버스를 타고 나리타역 까지 이동을 해서

호텔에 복귀를 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좁은 호텔방에서 이렇게

여행기록을 작성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낚시도중에 많은 전화가 왔는데

로밍을 하지 않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꼭 받아야할 전화 2통..

 

4월에

이충무공 위헌사진전이 대전역사에서 일주일,

광화문에서 일주일이 계획되어 있고.. 

 

그리고 많은 반대를 무름쓰고

 처음으로

제2연평해전 전사자 상기를 위한

추모형식의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는데

전문 기획사에서도 고개를 젖습니다

 

하지만 틀에 박힌 그러한 것 보다는

동감하는 마음 열어주는 그런 음악회를 기획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저 지금 일본에 와서

낚시하며 여행다니고 있습니다

 

금요일 까지 원고 보내주기로 한 칼럼자료 있고,

금요일 주간 근무끝나면 내고향 천호동 찜질방 가겠다고

동네친구 카페에 올려놨습니다 ㅎㅎ

 

토요일 낮에는 초등학교 동창모임,

저녁에는 고등학교동창모임

일요일은 낚시약속 ...

 

저.. 다 할 수 있습니다

즐겨야죠

 

앞으로 움직이는 거 욕심내서 길게 30년 입니다

힘들겠지만.. 그래도 30년 더 움직이며

낚시하며 생각하고 실천하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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