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내용
2014.4.7(월)
일본에 도착한지 2일째 입니다
오늘은 토미사토낚시터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여러낚시터를 다니려해도
최소한의 경비를 사용하자고 했기에
한 곳의 낚시터를 정하고
주변을 관광하기로 했죠
물론 관광이라는 것은 낚시관련 관광 입니다
오늘 일정 간단히 게시글에 담았습니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아침 입니다 ..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타국의 아침으로는 좋았습니다
뒤에보이는 정종은 아닙니다 ..
식사후 산책..
이 곳은 벗 꽃이 떨어지기 시작 합니다
일본 전통가옥..
산책을 하면서 생각한 내용 입니다
일본 전통가옥을 보면서
그들은 작은 앞마당을 아주 이쁘게 정원으로 가꾸어 사용하더군요
우리나라는 대다수가
가옥에 여유의 땅이 있으면 텃받을 일구어 놓습니다
왠지 여유가 없는 것 같아보이더군요
편안히 쉿수있는 편안한 집이 되어야 하는데
우린 집에서도 틈이 나는데로 텃발을 일구어야 합니다 ..
밥 잘먹고 하루를 그런 생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토미사토낚시터 입니다
2009년도에 일본원정낚시로 출조한 적이 있는 곳 입니다
기사님에게 말은 잘 안통하고 ..
스마트폰으로 요기 요기 해가면서
가자고 했습니다
트렁크와 뒷자석에는 낚시짐을 실었구요
토미사토 관리실 입니다
많이 소개된 곳입니다
우리가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한 곳의낚시터를 정해 놓고
3일간 낚시를 하기로 했는데
아글시...
4월9일은 휴무를 한다네요..
혹시 아파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낚시터를 알고 계시면 답글 부탁 합니다
잘못하면 수요일 하루 종일 온천이나
시장구경을 다녀야 할 판입니다
토미사토 낚시터 현황 입니다
자리별 수심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요 사진도 많이 소개가 되었지요
한국 낚시터, 요렇게 해놓은 곳 보셨는지요...
관리실 아래에서 전경을 담았습니다
오늘 2009년이후
일본 낚시입니다
채비 단단히 했습니다
괜히 겁먹고 차이조구 영어1.2호원줄에 0.6호 목줄을 사용했습니다
아둔하게 과거 생각만 했습니다
물론 개끌듯 편안히 낚아올리기는 했지만..
옆에 장총님과 천지님은 16척 바닥목적수심으로
낚시를 했구요 ..
장총님을 한국에서와 같이
글루텐 내림기법으로
따박따박 낚아올렸구요
전 고상하게 일본 떡붕어 대접해주려고
문주10척으로 포테이토와 바라케50/50을 이용한 양콩알 낚시를 했는데
신통치 않더군요
그래서 차이조구 명경 14척으로 바꾸고
저도 일명 신내림기법으로
그냥 사정 없이...
그렇게 했습니다 ....
현지민 낚시 모습입니다
할아버지와 손주들 입니다
손주들 낚시 실력이 무시하지 못 할 정도 입니다 ..
일본에 가서도 이렇게 이쁘장하게
정렬해 놓고 낚시했습니다
이제 파라솔을 사용 할 때가 된 것같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건너편 자리가 시원하게 보이더군요.
낚시터 모습과 현지인들 사진에 담았습니다
대화는요..
손짓과 4차원적 언어로요
가장 잘 써먹은 방법은
사진을 찍기전에..
스미마생 ~ 하고 난다음,
손가락으로 사진기와 상대방을 가르키면서
한국말 로 \" 찰카.. 응 응 \"
그러면 뭔 말인지 알아듯더라구요
덕분에 맛있는 차도 엇어먹었습니다
평일 이어서 약 30여명의 현지민이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연령을 보면 거의 70세 이상인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분과 서로 말로는 통하지 않았지만
4차원 언어로 한참을 이야기 했습니다
아주 재미 있는 분이었습니다
갈때는 서로 손까지 흔들어 주고요... ㅎㅎ
풍경이 멋졌습니다
이 장면은 전철을 타고 가다가 어느 마을 옆에 있는 낚시터 입니다
요즘 시기의 낚시터는 아침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시간이
관습으로 내려와 있는 거 알고 계시지요..
전철역 우동가게 입니다 ..
오늘 저녁은 애도가와다이에 있는
\" 헤라 자오노토끼와\" 라는 중고 낚시점
구경 왔습니다
장총님 큰딸이 일본에 거주를 하고 있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직장이 끝나는 시간을 이용해서 현지 가이드 역활을 했습니다
말이 중고 낚시점이지
거의 새제품들인데
아마 이월상품인 것 같아습니다
전 관심이 그리 많치 않아 가격은 알아보질 않았는데
엄청 싸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가격이 비싼 것은
중간 수고자 이득과 운송비,통관세등이 포함되어
그런 것 아닌가 하는 생각 해봅니다
우동판.. 우리가 사용하는 그런 것과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한참 생각 했습니다 왼손잡이용인가 하는 ???
그 것도 아닌 것 같고...
하여간 구경하다 신경질나서 점원
장사는 모습 구경하니 더욱 재미가 있더군요
그 사람들 애누리 정말 없더군요
오늘 저녁 먹은 곳 입니다
뭐라드라.. 도교 핸진쇼핑 이라 하던가
하는 건물 7층인데
문 밖에서 서 있다가 점원이 들어오라고 어쩌구 저쩌구 해야 들어가더군요
우리나라 같으면 불쑥 들어가서
\"아준마 넷명\"하면
바로 콜인데...
숙소에 22:30분에 들어 왔습니다
씻고 양말과 솟옷 빨아 널고...ㅎㅎ
이렇게 컴 앞에 앉아 있습니다
하긴 우리나라에서도
낚시 다녀오면 자정이 넘어서
조행기록을 작성 합니다
하루일과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조행기록을 작성하는데 보통 2시간정도 걸리고
그리고 제가 알고있는 카페에 올리고,
답글달고 ..
다른분들 조행기록 보고..
대충 새벽 3시경..
누우면 아주 깨끗하게 넘어갑니다
3~4시간 숙면을 하고 나면
다음날이 깔끔하구요..
이렇게 타국의 좁은 호텔방에서 또닥거리고 있으니
코고는 아내의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
자주묻는질문
공지사항
상품문의
상품후기
네이버 구매후기
이벤트
낚시대회정보
회사소개
이용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